월드컵 중계로 결방을 이어왔던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가 돌아온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6월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이불 밖’이 5일(목) 밤 11시 10분 다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양지 다낭에서도 숙소에서만 휴식을 즐긴 집돌이들(이이경, 하이라이트 용준형, 워너원 강다니엘, NCT 마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방송에서 ‘이불 밖’ 집돌이들은 베트남 다낭으로 휴가를 떠났지만 숙소에서 컵라면을 먹고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명불허전 집돌이다운 면모로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다니엘과 마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목요일(5일) 방송에서는 ‘꿀잠’에 푹 빠졌던 용준형이 드디어 깨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끌벅적한 다른 집돌이들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숙면을 취한 그가 이불 밖으로 나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또 다낭 휴가 마지막 날 드디어 숙소 밖으로 나선 집돌이들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청춘다운 파격적인 일탈행동을 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낭에서도 이불 밖은 위험했던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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