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산업(대표 신양희 ∙ 신양래)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의 퇴수를 돕는 친환경 배수트렌치를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주방의 배수로라 하면 물의 흐름이 좋아 단시간 내에 옥외로 배출해야 한다. 종전에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배수트렌치는 경사형으로 제작돼 긴 라인시공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평강산업의 친환경 배수트렌치는 트렌치 길이에 관계없이 현장 여건에 맞춰 배수로의 내부바닥을 경사로 시공해 물의 흐름을 빠르게 하는 공법이다.
주방에서는 항상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교차해 사용한다. 이때 배수로는 하루에도 수 차례의 열변형이 발생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열 변형이 아주 민감해 물 흐름을 방해하며 열변형의 반복으로 배수로를 고정한 철물의 탈이현상이 발생한다. 반면 평강산업의 친환경 트렌치는 이러한 단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친환경트렌치는 열변형이 없어 탈이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내부바닥의 경사시공으로 물흐름이 양호하며, 어떠한 바닥자재와도 연결성이 양호하다. 또한, 공정용 앙카 작업 없이 시공하기 때문에 방수층 손상이 없으며, 배수로 측면으로 연결되는 라인과의 연결성이 양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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