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의 군 복무 이행에 관심이 쏠린다.
2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장근석이 이번 달 중순께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고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장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확한 입대 날짜가 정해지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근석 소속사 측이 군 복무와 관련된 말을 아끼면서 향후 행보에 궁금증이 쏠린다. 1987년생인 장근석은 올해 나이 32세로, 군 복무를 미루기 힘든 상황이다. 장근석은 가장 최근에 종영한 작품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를 언급하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장근석이 소속사를 통해 군대와 관련된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