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정보통신(대표 황승준)은 결제환경 구축 및 관리 전문기업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POS시스템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새로운 결제환경에 맞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동정보통신은 안양시,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한 신용카드 기부 결제단말기인 ‘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을 특허 출원해 보급 중이다. 기부 결제단말기는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비접촉(RF) 방식으로 시민들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1회 터치 시 1,000원이 즉시 기부되며 기부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또한 카드 데이터가 국세청에 자동 전송돼 기부자가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연말정산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안양시 33개 주민센터, 굿네이버스 18개 본부, 환경운동연합 등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자판기에 연동되는 결제장비를 각종 자판기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무인기기 도입이 증가하고 밴(VAN) 시장의 수익 구조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인기기 시장에 보안 결제 솔루션과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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