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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수지 양측 “스케줄로 바빠 자연스럽게 결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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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수지 양측 “스케줄로 바빠 자연스럽게 결별” [공식]

입력
2018.07.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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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이동욱. 스타한국 DB
수지와 이동욱. 스타한국 DB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짧은 만남 끝에 결별했다.

이동욱과 수지 양측 소속사는 2일 오전 스타한국에 “스케줄로 바빠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동욱은 오는 7월 배우 조승우와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하며,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드라마 '배가본드'를 준비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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