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짧은 만남 끝에 결별했다.
이동욱과 수지 양측 소속사는 2일 오전 스타한국에 “스케줄로 바빠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동욱은 오는 7월 배우 조승우와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하며,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드라마 '배가본드'를 준비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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