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국 몸서리 패키지를 떠난 이상엽, 지석진, 전소민, 유재석, 이광수, 이다희가 윙 워킹을 체험할 3명을 정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뽑기를 통해 선정한 통아저씨 게임기를 이용해 먼저 통아저씨 인형이 튀어오르는 3명이 윙 워킹 체험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안정적으로 한 바퀴를 돌기 시작했고, 제일 처음 체험이 확정된 이다희는 전소민에게 “소민아 그냥 언니랑 같이 갈래?”라고 물었다.
그 순간 전소민은 괴성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아 짜증나”라며 “열 받아 나 1등이었는데 아침까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민아 코딱지 나왔어, 코딱지”라고 전소민을 놀려 전소민의 눈물을 그치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