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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 제작진 “김희철X노홍철X김영철, 닮은 듯 다른 셋…비교 재미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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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 제작진 “김희철X노홍철X김영철, 닮은 듯 다른 셋…비교 재미 쏠쏠”

입력
2018.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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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공
TV조선 제공

TV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여행 프로그램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땡철이 어디가’)에 쏠린 안방극장의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15일 첫 방송되는 '땡철이 어디가'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에서 얻은 정보로 현지를 여행한다’는 콘셉트의 현지 밀착형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며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과도 직접 접촉하며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또한 '땡철이 어디가'는 이름의 마지막 글자가 '철'로 끝나는 연예인들이 모여 여행을 가는 독특한 출연자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 촬영 장소는 일본으로 알려졌다.

사람과의 만남 자체를 좋아하는 노홍철, 많은 여행을 다녀본 여행박사 김영철, ‘나는 나, 너는 너’가 좌우명인 김희철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출연자들의 유쾌발랄 여행기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을 벗어나 관광 위주가 아닌 사람과 사람, 현지의 맛과 멋을 구경하며 더불어 게스트하우스까지 섭렵할 예정”이라며, “알려지지 않은 현지의 모습들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여행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닮은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세 남자의 여행 특징들을 만날 수 있다. 세 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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