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in TAIPEI’의 특별한 무대가 대만의 K-POP 팬들을 찾아간다. 다섯 팀의 아티스트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미니 팬미팅과 중화권 유명 록밴드 오월천(MAYDAY)의 특별 무대가 기다린다.
먼저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K-POP 아티스트들의 미니 팬미팅이 개최된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공식 SNS 계정에 워너원, 펜타곤,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을 남겨달라는 포스팅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본 공연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다섯 팀의 K-POP 아티스트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소통할 수 있는 미니 팬미팅 코너가 마련됐다. 벌써부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번 미니 팬미팅은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중화권의 비틀즈로 불리는 대만 국민 록밴드 오월천(MAYDAY)도 ‘엠카운트다운 in TAIPEI’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해로 데뷔 21년차를 맞이한 그들은 공연 티켓 누적 판매량 3천만 장, 전세계 음악 시상식에서 150여 개의 수상 기록을 갖고 있는 중화권 최고의 록밴드. SNS 팔로워 3천만 명 이상, 유투브 조회수 8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중화권 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MAYDAY오월천과 최근 대만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솔로 가수 구구(鼓鼓 #GBOYSWAG)의 참여로 ‘엠카운트다운 in TAIPEI’가 더욱 화려해질 전망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미니 팬미팅과 현지 대표 아티스트의 참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엠카운트다운 in TAIPEI’는 대만 K-POP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 신인 아티스트들을 현지에 소개하는 글로벌 대표 K-POP 뮤직 차트쇼로 거듭날 계획이다.
다음달 5일 1만석 규모의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엠카운트다운 in TAIPEI’는 12일 Mnet을 통해 국내에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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