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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사라진 청와대… 개성만점 텀블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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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사라진 청와대… 개성만점 텀블러 등장

입력
2018.06.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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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수석 보좌진의 텀블러 사용 모습. 청와대는 몇 주 전부터 매일 아침 임종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에 종이컵이 사라지고 커피 포트만 놓여 있어 참석자들이 텀블러를 챙겨와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위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수석 보좌진의 텀블러 사용 모습. 청와대는 몇 주 전부터 매일 아침 임종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에 종이컵이 사라지고 커피 포트만 놓여 있어 참석자들이 텀블러를 챙겨와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위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보호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청와대는 다음달부터 사무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소모품과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청와대는 각종 회의와 업무상 필요한 소모품 중 플라스틱과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머그컵, 텀블러 등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또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에코백)를 활용하도록 했다.

한편 29일 청와대 페이스북에는 텀블러를 들고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 수석 보좌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는 “몇 주 전부터 매일 아침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에 종이컵이 사라지고 커피포트만 놓여 있어 회의에 참석하는 수석과 비서관들은 자연스럽게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챙겨와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사진은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수석 보좌진의 텀블러 사용 모습. 청와대는 몇 주 전부터 매일 아침 임종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에 종이컵이 사라지고 커피 포트만 놓여 있어 참석자들이 텀블러를 챙겨와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위부터 장하성 정책실장, 이정도 총무비서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텀블러에 쓰인 '세상과 함께'.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수석 보좌진의 텀블러 사용 모습. 청와대는 몇 주 전부터 매일 아침 임종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에 종이컵이 사라지고 커피 포트만 놓여 있어 참석자들이 텀블러를 챙겨와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위부터 장하성 정책실장, 이정도 총무비서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텀블러에 쓰인 '세상과 함께'.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최선을 다하자'라는 글이 쓰인 머그잔을 사용하는 모습.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최선을 다하자'라는 글이 쓰인 머그잔을 사용하는 모습.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청와대에서 사용할 머그컵.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사진은 청와대에서 사용할 머그컵.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6.5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SNS에 전한 메시지.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6.5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SNS에 전한 메시지.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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