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좁은 그릇에 독특한 공포증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의 집에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제일 큰 그릇을 갑자기 가르키며 “나 이런 거에 약간 폐소공포증 있어. 좁은 그릇은 답답해”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릇 폐소공포증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했고, 이영자는 “좁은 그릇은 답답하다. 음식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며 음식 철학을 공개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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