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위너 김진우가 대물 광어를 낚은 줄 알았지만 선장 한 마디에 실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김진우는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와 낚시에 나섰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입질이 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김진우는 “헛! 잡은 것 같아”라며 활짝 웃었다. 7시간 만에 온 첫 입질에 기대감은 증폭됐다.
선장까지 와 김진우를 도왔다. 하지만 선장은 이내 “에이 바닥이야”라며 대물 광어가 아니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형님, 다행은 다행입니다”라고 이덕화에게 말했고, 그는 크게 웃으며 낚시 초보자의 실패에 흡족해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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