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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아내 옷 하나 사줬는데 안 입더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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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아내 옷 하나 사줬는데 안 입더라” 폭소

입력
2018.06.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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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일화를 밝혔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일화를 밝혔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일화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MC 박명수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영상을 보던 중 “난 택배로 (아내) 옷 하나 사줬는데 안 입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본 여에스더는 “촌스러운 거 사주면 여자들이 싫어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박명수는 당황하며 “저 무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그건 아니지만 짐작해 볼 수는 있겠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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