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서애류성룡함(7,600톤급)’ 갑판에서 열린 대한해협해전 전승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헌화하고 있다. 대한해협해전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이 6ㆍ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1,000톤급 무장수송선을 격침시킨 해전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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