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 69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광복 후 귀국한 김구 선생은 국가 건설과 통일을 위해 활동하던 가운데 1949년 6월 26일 서울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해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