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8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 거주 청소년(9~24세)이며,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꿈꾸는 부산 만들기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bsyouthvol.net)에서
신청서와 정책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bsyouth1004@hanmail.net
)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7명의 최종 참가자들은 다음달 25일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부산시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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