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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다시 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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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다시 한 까닭은

입력
2018.06.25 17:56
수정
2018.06.25 18:19
0 0
2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관영(오른쪽 두 번째) 의원이 김동철 전 원내대표 등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관영(오른쪽 두 번째) 의원이 김동철 전 원내대표 등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원내정당에서는 이례적 상황

투표가 직업인 사람들이…

국회 원내정당에서 원내대표 선출 중 투표가 다시 실시되는 경우는 3인 이상의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다 2인 득표자만 결선투표로 진행될 때 더러 있어 왔다. 그러나 투표용지의 문제로 기표가 다시 실시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과정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한 잉크가 용지가 접히면서 상대편 칸에 기표가 되는 일이 다수 발생하자 결국 재투표에 나선 것이다. 사소한 일일 수도 있겠으나 입법을 다루는 국회의원들이 원내정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이다. 입법행위이든 정당활동이든 차질 없이 보이는 모습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기대할 수 있겠다. 오대근 기자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이혜훈 선관위원장이 투표용지의 문제가 발생하자 개표 진행을 중단시키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이혜훈 선관위원장이 투표용지의 문제가 발생하자 개표 진행을 중단시키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감표위원들이 투표용지에 표시된 잉크가 용지가 접히면서 반대 후보의 칸에 표시되는 현상이 다수 발생되자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감표위원들이 투표용지에 표시된 잉크가 용지가 접히면서 반대 후보의 칸에 표시되는 현상이 다수 발생되자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결국 재투표로 진행되어 의원들이 기표소에서 볼펜으로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결국 재투표로 진행되어 의원들이 기표소에서 볼펜으로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새 원내대표 선출 투표 중 투표용지의 문제로 재투표가 실시된 후 검표 진행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새 원내대표 선출 투표 중 투표용지의 문제로 재투표가 실시된 후 검표 진행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관영의원이 김동철 전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관영의원이 김동철 전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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