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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비하인드 스토리..유인나가 ‘밀당’ 결사 반대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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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비하인드 스토리..유인나가 ‘밀당’ 결사 반대하는 이유는?

입력
2018.06.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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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유인나가 ‘밀당’을 결사 반대했다. tvN 방송 캡처
’선다방’ 유인나가 ‘밀당’을 결사 반대했다. tvN 방송 캡처

‘선다방’ 유인나가 ‘밀당’을 결사 반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미방송 분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유인나는 ‘밀당’에 대해 “오히려 마음이 떠날 수 있다”고 했다.

유인나는 “밀당의 정답을 누가 아냐. 자기 판단이 잘못 될 수 있다”며 “괜히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이어 “’얘 행동이 이상하다’고 해서 (상대방의) 마음이 오히려 떠날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을 생각할 거면 엄청 주는 게 좋다. 미련 없이 주면 이별하고 나서도 후회가 없더라. 미련 남으면 이별하고도 괴롭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인나는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는 게 연애하면서 덜 상처받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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