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지진희가 배정남을 걱정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오만 사막 탐험 2일 차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출발 35분만에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결국 팀 닥터가 그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이에 팀 닥터는 "일사병으로 쓰러지면 바로 아웃이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배정남은 "괜찮다"며 극구 만류했다.
하지만 대장으로서 이를 지켜보던 지진희는 "선생님 말씀을 들으라고"라며 "의사 선생님 말씀을"이라고 다그쳤다.
배정남뿐 아니라 멤버들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컨디션 난조에 멤버들은 시작부터 1시간 휴식을 취한 결과 안정을 되찾았다. 결국 나무 그늘이 있는 길로 가는 것으로 경로를 수정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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