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이 정글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개그맨 김준현, 셰프 최현석, 배우 줄리엔강, 배우 남보라, 가수 강남이 라칸돈 정글에서 생존을 시작했다.
이날 생존지를 찾으러 나서는 길에 최현석 셰프는 수풀에서 민트 잎을 찾아냈다.
최현석은 강남에 먹어보라 했고, 강남은 "왜 본인이 직접 안 먹냐"라고 하자 최현석은 "원래 주방장은 직접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이 대신 먹어본 결과 민트가 맞았다.
최현석은 개울을 건널 때는 슬기 발이 물에 젖지 않도록 안아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최현석은 이어 남보라에게도 손을 내밀었고, 남보라는 "저 혼자 할 수 있어요"라며 씩씩하게 개울을 건넜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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