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비세그라드 4개국, EU 난민문제 정상 회의 불참 선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비세그라드 4개국, EU 난민문제 정상 회의 불참 선언

입력
2018.06.22 01:16
0 0
V4+오스트리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총리. 부다페스트=AFP 연합뉴스
V4+오스트리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총리. 부다페스트=AFP 연합뉴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이 24일 브뤼셀에서 난민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비공식 EU정상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21일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이른바 ‘비세그라드 4개국(V4)’ 정상들이 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28, 29일 EU 정상회의에서 난민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정지작업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비공식 정상회의는 모든 회원국의 적극적인 난민 수용을 촉구하는 독일, 프랑스 등이 주축이 돼서 ‘반쪽 회의’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4개국 정상은 이날 부다페스트에서 회동한 뒤 24일 난민문제 논의를 위한 비공식 EU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들 4개국 정상회의에는 강경한 난민정책을 요구하는 세바스티안 쿠르즈 오스트리아 총리도 가세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