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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김경수 차기 대권설에 말 아껴…“너무 앞서 나갔다.드루킹 특검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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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김경수 차기 대권설에 말 아껴…“너무 앞서 나갔다.드루킹 특검이 변수”

입력
2018.06.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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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언급했다.JTBC 방송캡처
‘썰전’ 유시민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언급했다.JTBC 방송캡처

‘썰전’ 유시민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의 차기대권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6.13 지방선거 후폭풍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 당선인 인터뷰 태도 논란과 함께 화두가 된 인물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드루킹 논란에도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에 당선 되자 일각에서는 그를 차기 대권주자로 치켜 세우기도.

이에 유시민 작가는 차기대권설에 대해 “너무 앞서나가는 이야기. 호사가들의 입방아”라고 일침 했다. 유 작가는 김경수 당선인에 대해 초선 국회의원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초선 도지사가 된 것을 국민들이 좋게 평가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경수 당선인의 차기 대권설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하는 일"이라며 “특검이 변수가 될 수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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