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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남다른 컬링 사랑..”새벽 경기 다 챙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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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남다른 컬링 사랑..”새벽 경기 다 챙겨봤다”

입력
2018.06.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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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이 컬링 사랑을 드러냈다. MBC 방송 캡처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이 컬링 사랑을 드러냈다. MBC 방송 캡처

‘할머니네 똥강아지’ 원로배우 김영옥이 남다른 컬링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영옥은 손녀와 명동 나들이를 했다. 두 사람은 명동에서 게임장을 찾아 컬링 게임을 즐겼다.

이날 김영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대표팀을 언급하며 “새벽이면 새벽에, 저녁이면 저녁에 다 챙겨봤다. 까뒤집고 봤다니까”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이어 “이기면 박수를 치고 난리를 쳤다. (게임을 하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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