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참가신청, 1등에 장관 트로피 수여
경북 봉화군은 내달 28일 봉화은어축제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화군축제위원회가 지난해 축제 킬러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성공적이었다고 보고 올해는 문체부장관기로 격상해 개최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장관 트로피를 수여한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의 영예성을 높이고 문화축제 사기진작 차원에서 문체부장관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규모를 키워 400명 참가 규모로 열기로 하고 이색적 경력을 희망하는 전국 대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어신으로 선발된 3명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7월13일까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제20회 봉화은어축제는 다음달 28∼8월4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