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화장지 웨딩드레스 대회가 열렸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장실용 휴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출품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드레스는 실제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바늘, 실, 테이프, 접착제만을 이용해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0여 벌의 작품이 출품됐으나 10벌이 결선에 올랐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돌아간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