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이든의 프로젝트 신곡 ‘Madness’가 20일 공개된다.
이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이든 스타더스트)’ 두 번째 음원 ‘Madness(매드니스)’를 전격 공개한다.
신곡 ‘Madness’는 싸이키델릭한 분위기의 아방가르드한 소울 트랩으로, 가요계 기대주 신예 래퍼 H.L.B와 필굿뮤직 소속 신예 보컬리스트 마샬이 힘을 합쳐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켰다.
H.L.B는 한 여자에 대한 광기 어린 남자의 마음을 신선한 시선과 깔끔하고 힘있는 래핑으로 풀어내 곡의 분위기를 강렬하고 세련되게 이끌고, 보컬에 참여한 마샬은 특유의 유니크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든이 담아내고자 했던 메시지를 뚜렷하게 표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Madness’는 이든이 지난달 발표한 ‘Lazy Love(레이지 러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이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탁월한 안목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든은 비투비 ‘그리워하다’에 이어 최근 발매된 비투비의 신곡 ‘너 없인 안 된다’를 통해 임현식과 프로듀서로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바. 이번 월간 프로젝트 신곡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확실히 입증함은 물론, 이든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꾀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KQ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H.L.B의 모습과 함께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긴 이미지 영상이 공개, 신곡 ‘Madness’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 신곡 ‘Madness’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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