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정은채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정은채 때문에 출연했는데 정은채 대신지석진이 앉아있어 실망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정은채가 화제로 떠올랐다.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을 나왔으며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정은채는 이후 ‘역린’ ‘더 킹’ 등 다수의 영화와 ‘우리집 여자들’ ‘리턴’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은채는 큰 키와 매력적인 얼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제동이 ‘라디오스타’에서 정은채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김제동을 비롯해 지석진, 양요섭,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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