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마이웨이’ 제아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의 기자간담회 겸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치타, 제아, 배윤정과 옥성아PD, 곽민지 작가가 참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까지 ‘쎈마이웨이’를 통해 다양한 사연자들을 위한 고민 상담을 하고 있는 제아는 ”저는 데뷔 초에 말을 하면 푼수 같은 이미지가 있다고 해서 회사에서 2년 동안 입을 닫으라고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아는 ”그런데 저는 할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충돌이 많았다“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자아 정립이 어려웠는데, ‘쎈마이웨이’를 통해서 저의 자아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 제아는 ”최근에는 멘토링이나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들이 종종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서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쎈마이웨이’는 브아걸 제아와 래퍼 치타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거침없는 고민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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