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상연하 함소원-진화 부부가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그토록 바라던 임신에 성공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올해로 43세인 함소원은 지난 방송에서 노산을 걱정한데 이어 결혼 전 난자를 냉동했던 사실을 전하며 엄마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이 자연 임신에 성공,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을 알게 돼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남편 진화는 함소원을 다독이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초음파를 확인한 후에야 행복한 미소를 지어내 현장을 울컥하게 했다.
'아내의 맛'은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들의 달콤한 반전 식사 현장을 담은 예능으로, 지난 12일 방송된 2회 방송은 첫 방송보다 0.182% 상승한 평균 시청률 3.406%(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3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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