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라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 처음 도입된 비디오 판독으로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F조에서는 스웨덴과 전날 독일전에서 1-0으로 이긴 멕시코가 공동 선수로 나섰고, 한국은 독일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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