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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부회장 김미소? “그만 둘 꺼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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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부회장 김미소? “그만 둘 꺼니까” 웃음

입력
2018.06.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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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회장님 죄송합니다. 장난 좀 쳐봤어요. 그만 둘 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중인 모습이다. 특히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의 자리에 앉아있어 이목을 끈다. 명패는 이영준이 아닌 ‘김미소’라고 바뀌어 웃음을 준다.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의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국내외 팬들은 “귀엽다 김미소” “다음화 스포입니까” 등 다양한 반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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