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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설인아, 제비 배설물 위를 뛰며 "왜 이렇게 푹신푹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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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설인아, 제비 배설물 위를 뛰며 "왜 이렇게 푹신푹신해?"

입력
2018.06.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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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설인아가 제비 동굴 탐사에 나섰다. SBS 방송 캡처
최정원, 설인아가 제비 동굴 탐사에 나섰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최정원과 설인아가 제비 동굴 탐사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최정원과 설인아는 수만 마리 제비가 사는 '제비 동굴'을 탐사하게 됐다.

400m 동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설인아는 “고소공포증이 없다”라고 자신하며 최정원보다 먼저 하강하는 여장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설인아 당시를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아찔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400m 아래로 내려가 동굴 탐사에 나선 설인아와 최정원은 정체 모를 흙더미를 발견했다. 설인아는 흙더미 위를 뛰며 “푹신푹신하다”라고 했다.

이어 흙더미 주변 벌레들을 발견하고 나서 이는 제비들의 배설물임을 알게 됐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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