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그의 딸이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김우리의 막내딸 예은은 아빠에 대해 “스타일리스트 뿐 아니라 쇼호스트 오빠 등 직업이 여러 개라서 자랑스럽다.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아빠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집에 올 시간에 오지 않자 “전화해볼까, 차 막히나”라고 하는 등 자나깨나 아빠 걱정을 했다. 김우리가 집에 오자 아빠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진정한 ‘아빠 껌딱지’였다.
이 모습을 본 예은의 언니는 “매니저 같다”고 하는가 하면, 김우리의 아내는 “정말 아빠를 좋아해”라고 당연한 듯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예은은 “아빠는 관리를 잘 하는데 딸은 왜 저러냐는 소리를 들을 까봐 아빠를 따라잡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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