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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인게 자랑 3’ 형섭X의웅, MC 꿈나무 가능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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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인게 자랑 3’ 형섭X의웅, MC 꿈나무 가능성 빛났다

입력
2018.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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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형섭X의웅의 '집사인 게 자랑3'가 종영했다. tvN 화면 캡처
Figure 1형섭X의웅의 '집사인 게 자랑3'가 종영했다. tvN 화면 캡처

형섭X의웅이 MC로 나선 ‘집사인 게 자랑 3’이 종영했다.

 

지난 14일 tvN 웹예능 ‘집사인 게 자랑3’가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번 방송에서 ‘형섭X의웅’은 단독 MC로 전격 발탁 첫 단독 MC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청량감 가득한 매력은 물론 안정적인 진행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의웅은 ‘지금까지 몰랐던 고양이들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길고양이는 물론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던 프로그램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안형섭은 ‘처음엔 이 방송을 하면서 고양이들을 만날 생각에 마냥 기뻤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생각보다 굉장히 큰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았다. 앞으로 고양이들은 물론 많은 동물들이 사랑받으면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에게 물들어’로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 MC, 예능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보여 준 안형섭과 이의웅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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