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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인생술집’ 후배들이 말하는 한혜진…모델계의 전설·걸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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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인생술집’ 후배들이 말하는 한혜진…모델계의 전설·걸크러쉬

입력
2018.06.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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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후배들을 챙겼다. tvN 방송 캡처
한혜진이 후배들을 챙겼다. tvN 방송 캡처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후배들의 극찬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한혜진의 절친이자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김수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현이는 한혜진의 모델 시절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이젠 뭐 그냥 전현무 여자친구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왜 그러냐. 옛날의 한혜진으로 돌아오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MC들에게 "한혜진의 뉴욕 룸메이트가 누군지 아냐"고 물으며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 에린 헤더튼"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전현무가 어디 가서 한혜진 남자친구 소리 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희철도 "현무 형 신분 상승했다"고 놀라워했다.

한혜진의 걸크러쉬 성격도 공개됐다.

MC들은 모델 후배 이현이와 이혜정에게 "한혜진이 TV 출연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사랑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정은 "그런 줄 알았는데, 얼마 전 '인생 술집' MC를 맡게 됐다는 소리를 듣고 축하했는데 '작작해'라고 말해서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공개 열애 이후 '축하해'라는 소리를 너무 주변에서 들어서, MC된 걸 축하했다는 건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이 되려면 다시 태어날 수밖에 없다”며 "외국 쇼에서 동양인 모델을 안 쓰던 시절 톱이 된 사람"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현이는 이어 "그런데 불만이 항상 많다"고 말하며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불만이 다 우리(후배)를 위한 거였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이 항상 불만 사항을 총대를 메서 이야기한다. 한혜진이니까 할 수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촬영 쉬는 시간에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이, 이혜정, 김수미에게 "너희 이야기를 더 많이 해라"라고 말하며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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