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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제작진 자막에 불만 “짜증-심기불편 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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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제작진 자막에 불만 “짜증-심기불편 깔지마”

입력
2018.06.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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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가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했다. 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이경규가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했다. 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이경규가 제작진의 자막에 불만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경규는 제작진에 호통을 쳐 웃음을 줬다.

이경규는 이날 “웃으면서 하려고 그래도 그게 안 된다”고 마이크로닷에게 말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대물 조기를 낚았다.

이경규는 제작진을 향해 “분노, 맥스, 짜증, 심기불편 이런 거 깔지 말라”면서 “그냥 평상심 해라. 하늘 같은 자비 이런 거 해”라고 짜증을 내 폭소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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