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방송 여파로 일부 방송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
14일 지상파 3사 편성표에 따르면 KBS2, MBC, SBS는 오후 11시 10분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과 이어서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중계한다.
이에 KBS2 '해피투게더', MBC '이불 밖은 위험해', SBS '블랙하우스'가 결방됐다.
종합편성 채널은 결방 없이 정상 방송한다.
14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은 7월 16일까지 32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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