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당선자는 "앞으로 4년 동안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개헌부터 어린이 전문병원ㆍ도서관 건립, KTX 세종역 신설 등의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민이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하고,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부인 서명숙(62)씨와 2녀 1남 ▦전북 고창 62세 ▦광주제일고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학과 졸업(도시학 박사)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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