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을 아름답게 마무리 한 전임 군수의 업적을 계승하고 새로운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반드시 완성 시키겠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뜨겁게 지지해 주신데 대해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영양 발전을 앞당기라는 지상 명령으로 받아들여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리며 끝까지 함께 경쟁하고 선전한 두 후보자님들께도 고맙고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박홍열 후보를 59표 차이로 신승했다.
그는 “먼저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편을 가르고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고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함께하는 화합의 영양을 만들겠다”며 “37년 공직생활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 발전 로드맵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영양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영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낼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리고 선거운동 기간 정말 영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를 키워야 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지지자들을 더욱 응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들 에게도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북 영양 58세 ▦강성미(57)씨와 2남1녀 ▦영양고 ▦독학사 학위 취득 ▦영양군 부군수 ▦자유한국당 영양군 당협부위원장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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