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훈훈한 가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한 김우리는 46세 동갑내기 아내와 24세 첫째 딸 김예린, 19세 둘째 딸 김예은을 소개했다.
김우리 가족을 본 MC 박미선과 출연진들은 "딸이 너무 예쁘다. 가족이 모두 동안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딸들과 수영장에 가 불륜설이 돌았던 사연을 전했다.
김우리는 "배우 차예련 씨가 연락이 와서 '오빠 호텔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그렇게 놀면 큰일 난다'라고 하더라. 딸들과 워낙 격 없이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오해를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가족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음 세상에서도 우리 또 만나자! 이 세상만 같이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모자라. 아직도 난 그대들에게 해줄 것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 말이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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