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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김우리 훈훈한 '가족샷'…"다음 세상에서도 우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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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김우리 훈훈한 '가족샷'…"다음 세상에서도 우리 또 만나자"

입력
2018.06.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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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가족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우리 SNS
김우리 가족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우리 SNS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훈훈한 가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한 김우리는 46세 동갑내기 아내와 24세 첫째 딸 김예린, 19세 둘째 딸 김예은을 소개했다.

김우리 가족을 본 MC 박미선과 출연진들은 "딸이 너무 예쁘다. 가족이 모두 동안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딸들과 수영장에 가 불륜설이 돌았던 사연을 전했다.

김우리는 "배우 차예련 씨가 연락이 와서 '오빠 호텔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그렇게 놀면 큰일 난다'라고 하더라. 딸들과 워낙 격 없이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오해를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가족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음 세상에서도 우리 또 만나자! 이 세상만 같이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모자라. 아직도 난 그대들에게 해줄 것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 말이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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