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득남 이후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증세를 전하며 우려를 낳았던 배우 추자현이 12일 퇴원했다.
12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응급 치료 당시 추자현의 상태를 전했다.
이날 퇴원한 추자현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추자현은 산후조리원으로 돌아가 남편 우효광과 함께 아들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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