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출연진이 미국 유타 州에 위치한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첫 티저가 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비행사가 화성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블록버스터급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로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단번에 끌어올리고 있다.
색다른 실험정신과 도전을 해온 tvN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예능에서 ‘화성’을 제대로 다룬다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더군다나 주촬영지인 MDRS는 그간 실험 목적으로 과학자에게만 허용 되었던 곳이다. ‘갈릴레오’를 통해 빗장 풀린 MDRS에서 김병만, 하지원, 김세정, 닉쿤 등 출연진들이 어떤 실험과 훈련을 통해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미국 유타 주의 MDRS에서 촬영중인 이영준PD는 “모든 출연자들이 MDRS 196기로서 화성에 관한 많은 호기심을 풀기 위해 진지하게 화성탐사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전해왔다.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7월 첫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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