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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가수 민서에 “내 딸과 이름 같아..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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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가수 민서에 “내 딸과 이름 같아..잘될 것”

입력
2018.06.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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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민서에게 친근감을 표했다. 박명수 인스타그램, 민서 인스타그램
박명수가 민서에게 친근감을 표했다. 박명수 인스타그램, 민서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민서에게 딸과 이름이 같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박명수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우리 딸 민서와 이름이 같다”면서 라이브를 앞둔 민서에게 “아빠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노래를 하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민서가 앞으로 잘 될 것 같다”며 “윤종신과 계약이 끝나면 정말 잘될 것”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에는 민서 외에도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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