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자두’ 출신 배우 강두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두는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나무늘보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이날 12년 만에 무대에 오른 강두를 본 신봉선은 “동창생을 만난 듯 반갑다”라고 말했고, 강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강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대 분이 너무 잘하셔서 누구신지 안 알려주시던데 이미 리허설에서 2라운드 포기”라고 밝히며, “부족한 노래 잘하게 만들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두는 8월 말 개봉하는 영화 ‘대관람차’의 주연을 맡았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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