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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복면가왕' 출연 소감…"이미 리허설에서 2라운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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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복면가왕' 출연 소감…"이미 리허설에서 2라운드 포기"

입력
2018.06.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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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두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더자두’ 출신 배우 강두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두는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나무늘보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이날 12년 만에 무대에 오른 강두를 본 신봉선은 “동창생을 만난 듯 반갑다”라고 말했고, 강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강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대 분이 너무 잘하셔서 누구신지 안 알려주시던데 이미 리허설에서 2라운드 포기”라고 밝히며, “부족한 노래 잘하게 만들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두는 8월 말 개봉하는 영화 ‘대관람차’의 주연을 맡았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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