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S타워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동계의 대화 참여 재개를 호소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지난 1월31일 경영계 대표인 경총, 대한상의, 정부 대표인 고용노동부와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해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안(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이 내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노총 등 노동계는 지난달 최저임금법 개정을 계기로 사회적 대화기구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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