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가 ‘완벽한 삼촌’의 매력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만스타 류이호가 고지용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은 “류이호 씨가 승재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감사 메시지를 보내서 주고 받다가 이번에 내한한다고 하셔서 집까지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집에 방문한 류이호는 고승재의 팬답게 애정어린 시선을 끊임없이 보냈다. 또한 공룡놀이부터 시작해 비행기를 태워주기도 하고, 기타를 치며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승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승재는 “삼촌 노래 진짜 잘한다”며 감탄했고, 두 사람은 금세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류이호는 한국에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명동과 포장마차를 꼽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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