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역대급 흥행을 이끈 주인공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300만 돌파 기념 메시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1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개봉 첫 날 누적 관객수 118만 2998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이후 개봉 5일째 300만 돌파까지 파죽지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작 ‘쥬라기 월드’(2015)의 300만 돌파 시점(11일) 보다 무려 6일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새로운 흥행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300만 돌파 흥행의 중심에 있었던 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300만 돌파 기념 축전을 전해왔다.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한 채 한국말로 300만을 외치는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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