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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안84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원 경동원. 큰돈은 아니지만 선욱이랑 각각 300만 원 기부하고 옴. 애들 예쁘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경동원은 수원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사진 속 기안84는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안84는 “늘 건강히 자라나서 또 보자”라고 적은 문구도 함께 공개했다.
웹툰 작가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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