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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뜻밖의 Q’ 연애세포 자극한 ‘심쿵’ 퍼레이드(feat.러블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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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뜻밖의 Q’ 연애세포 자극한 ‘심쿵’ 퍼레이드(feat.러블리즈)

입력
2018.06.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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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가 연애세포 자극 노래로 퀴즈를 진행했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의 Q’가 연애세포 자극 노래로 퀴즈를 진행했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의 Q’가 ‘연애세포 자극하는 노래’를 주제로 퀴즈를 진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달콤한 노래들이 대거 등장했다. 게스트로는 가수 데프콘, 이석훈, 뉴이스트 JR(종현), 슈퍼주니어의 이특, 방송인 지상렬 등 ‘삼촌들’이 출연했다.

첫 코너는 이모티콘 퀴즈였다. 이효리의 '텐 미닛', 이승철의 '소녀시대', 윤하의 '비밀번호 486', 다비치의 '8282', 데이브레이크 '들었다 놨다’ 등이 출제됐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를 갖춘 승관, 이특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두번째 코너 뚜아뚜지 퀴즈에서도 승관, 이특 팀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유X정기고의 '썸'과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믹스해 듣고 맞췄다. 출연진들은 입 모아 맞춘 게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마지막 코너는 노래지식, 암기력을 필요로 하는 아는만큼 부르는 노래 with 칵스였다. 밴드칵스는 역대급 난이도라면서 "얼마나 어려우면 못 맞출까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했다. 칵스는 '성인식' '리얼리 리얼리' '사랑스러워' '라라라' ‘좋은 사람’ ‘오늘 취하면’ ‘우주를 줄게’ ‘난 널 원해’ 등이 담긴 노래를 불렀다.

칵스가 준비한 메들리를 선보이자 출연진들은 “너무하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지상렬 파트에 랩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지상렬 안티 아니냐”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석훈은 “어떻게든 지상렬을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박자 감각에 약한 지상렬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랩 파트에 성공했다. 지상렬과 ‘힙합 비둘기’ 데프콘의 활약으로 7번째 도전 만에 메들리 부르기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이날 ‘뜻밖의 Q’는 ‘심쿵’할 만한 달달한 선곡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츄’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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