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범죄추리극 ‘탐정 : 리턴즈’ 출연진과 제작진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극중 투톱 권상우와 성동일, 연출자 이언희 감독은 개봉일인 오는 13일 서울 시내 복합상영관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낮 12시 CGV 용산을 시작으로 CGV 건대와 롯데시네마 건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거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작진은 “권상우 씨와 성동일 씨 모두 촬영으로 좀처럼 짬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관객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귀띔했다.
전편에서 셜록 홈즈 ‘덕후’로 만화방을 운영했던 강대만(권상우)은 레전드급 수사 능력을 자랑하는 형사 노태수(성동일)와 손잡고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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