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도균이 아픈 김장미를 위해 배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도균은 김장미와 여수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날 김장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김장미는 “(여행 와서) 좋은데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여수로 향했다. 한의사인 김도균은 김장미를 위해 손 마사지를 해줬다. 특히 김도균은 "졸린 음악을 듣자. 널 재워야 돼"라는 등 시종일관 김장미를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기대어 잠이 들었다.
한편 ‘하트시그널2’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